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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영양소 = 3대 영양소(탄단지) + @(물,비타민,미네랄)

건강한뉴스 2020. 12.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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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영양소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 : 물, 비타민, 미네랄(무기질)'입니다.

이를 더해 '6대 영양소'라고 얘기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도 '6대 영양소'를 강조합니다

 

 

6대 영양소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식물의 구성 성분이나 동물의 에너지원으로 주로 쓰입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통한 체중, 신진대사에 영향을 끼치고, 필요에 따라서는 체내의 다른 성분으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사인 비만이나 각종 질환에도 가장 크게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잘 먹으면 몸의 활기를 높이는 약이 되지만, 잘못 먹으면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운동과 관련해서도 탄수화물은 가장 기본이지만 제대로 섭취하기는 가장 까다로운 영양소라 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간단히 나누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단당류 (포도당, 과당, 갈락토스)

     - 소화흡수가 빠름

     - 섭취한 탄수화물은 단당류 형태로 분해되어 흡수

 

  (2) 다당류 (전분, 글리코겐, 식이섬유)

     - 소화 흡수가 느림

     - 인체에서 사용 후 남은 탄수화물은  글리코겐 형태로 간과 근육에 저장

     -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배설

* 탄수화물이 부족해지면 단백질이 탄수화물의 역할을 하게 된다. 단백질 본연의 기능 상실(근손실)을 유발한다.

 

 

2. 단백질

 단백질은 물과 함께 우리의 몸, 생명체를 구성하는 주성분입니다. 생명체의 주성분은 물>>>>>단백질>지방,탄수화물,무기질 등 입니다. 결국 우리의 몸은 단백질을 주성분으로 한 물주머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특정 화학식의 단일 성분이 아니라, 기본단위인 아미노산이 합쳐진 고분자 화합물을 총칭하는 넓은 개념입니다. 즉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집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이루는 기본 분자입니다. 20종 남짓의 아미노산들이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종류의 단백질이 만들어집니다. 근육과 피부의 단백질이 다르고, 적혈구와 백혈구의 단백질이 다릅니다. 이러한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 가능한지의 여부에 따라 필수아미노산, 비필수아미노산으로 분류 됩니다.

 필수아미노산은 일반적으로 10종(아이소류신,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발린, 하스티딘, 아르지닌)이라 분리합니다. 하지만 이중에 히스티딘은 어린이에게는 필수, 성인에게는 비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 중에서 일부가 부족하게 되면, 다른 아미노산을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먹는 양이 아닌 어떠한 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을 먹는지가 중요합니다. 

* 우리 몸의 구성물질의 원료 : 근육, 피부,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

* 부가적으로 호르몬, 면역 물질등을 만든다

* 체내 에너지가 부족하면 임시로 탄수화물 대신 쓰인다.

* 과다섭취하게 되면 암모니아 발생, 신장에 부담을 준다

 

 

3. 지방

 지방은 인체의 에너지 공급원으로써, 그리고 몸의 구성성분으로써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사람에 따라 인체를 구성하는 요소 중 단백질보다 지방이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지방은 지방산의 구조(탄소사슬)에 따라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분류됩니다만,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지방은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혼합물입니다. 그리고 불포화지방산이 변성되는 것이 바로 트랜스지방입니다.

 이러한 지방은 다이어트를 중시하는 현대인에게 마치 독약처럼 취급되지만, 우리몸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영양소입니다. 세포막을 구성함으로써 세포내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원활한 물질대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며, 체온조절, 외부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 남성호르몬 생성등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역시 과다섭취는 건강해로우니, 적당한 지방섭취가 필요합니다.

 

* 남는 에너지를 체지방으로 저장해,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쓰게 한다

* 심장의 에너지원은 지방이 대부분이다

* 체온유지, 신체보호, 면역기능, 호르몬 대사에 관여한다

* 영양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미용적인 측면에서 사람들에게 외면받는다

 

 

4. 비타민

 3대 영양소만큼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비타민입니다. 미량영양소의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하나하나 부족하지 않게 챙겨먹기 힘들고, 제대로 먹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다양한 음식을 최대한 골고루 먹기'라는 상식적, 일반적인 방법이 비타민 섭취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은 종류에 따라 효능, 부족시 결핍현상이 다양합니다.

 

5. 미네랄(무기질)

 미네랄은 인체의 생리기능에 필요한 광물성 영양소로, 칼륨, 나트륨, 칼슘, 인 철 등이 있습니다. 몸안에 3.5% 밖에 존재하지 않지만, 이렇게 적은 구성비로도, 몸속의 뼈, 치아를 구성하고 있으며 피부와 머리카락이 올바르게 생성되는것을 돕는 등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6. 물

 물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성인의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7~2L입니다. 3L를 넘기면 신장에 부담을 준다고 보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물은 체온조절, 혈류유지를 도와주며 소변을 통한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변비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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