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무료접종. 코로나 백신 전 국민 무료접종

백신 무료접종. 코로나 백신 전 국민 무료접종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1일 신년사에서 "코로나 백신을 전 국민에게 무료접종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권고 대상 9개 그룹을 공표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전 국민에게 무료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 조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간 우선접종 권고 대상자 그룹(의료진, 공무원, 노약자 등)에 한해 백신 무료접종을 검토하고 있었으나, 이를 전 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으로 대상을 확대한 것입니다.

 

2월 말부터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들에게 먼저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이후에 전 국민에게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권고대상은 정해졌지만, 그 대상들의 순서는 구체화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달(1월) 말까지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 세부계획을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선적으로 언급한 것은, 개인의 선호에 따라 백신의 종류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것과 백신 재접종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국가출하승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며, 문 대통령은 셀트리온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의 국가출하승인 심사를 공명히 진행해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국내 백신 개발 독려를 지속해 백신 자주권을 확보해 자국민의 안전과 국제 보건 협력을 위해 기여하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백신 우선접종 권고대상

• 의료기관 종사자
•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군인
• 65세 이상 노약자
• 50~64세 중년층
• 성인 만성질환자
• 집단시설 종사자 및 생활자
• 소아, 청소년 보육, 교육시설 종사자
• 코로나 19 대응요원
• 교정본부 및 치료감호소 직원과 수감자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는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고, "우리 경제는 지난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최고의 성장률로 GDP(국내총생산) 규모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하는 등 위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의 미래가 밝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민 모두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가 끝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는 선도국가 도약의 길을 향할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말처럼 2021년이 우리 국민에게 회복, 포용, 도약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을 넘어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1년 우리의 목표 회복, 도약, 포용을 이루고, 일상과 경제 회복의 위대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국민 모두 파이팅입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기는 코로나 관련 링크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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